빛으로 그린 세상
백일을 기도하는 마음으로 본문
배롱나무꽃/김선규
무엇을 위한 간절한 염원일까.
석 달하고도 열흘
지는 줄 모르게 쉼 없이 피어나는 꽃.
쏟아지는 장마와 뜨거운 햇살에도
꺼지지 않는 촛불처럼
한결같은 마음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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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롱나무꽃/김선규
무엇을 위한 간절한 염원일까.
석 달하고도 열흘
지는 줄 모르게 쉼 없이 피어나는 꽃.
쏟아지는 장마와 뜨거운 햇살에도
꺼지지 않는 촛불처럼
한결같은 마음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