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그린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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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쉬켄트에서 만난 사람들

빛으로 그린 세상 2017. 7. 5. 10:01

우즈베키스탄에서  모든 일정을 마치고 잠시 짬을 내어 수도인 타쉬켄트 시내를 걸어다녔습니다. 없는 곳에 사는 사람들이 그러하듯 이곳 사람들도 따뜻한 미소로 이방인을 반겨주었습니다. (생활수준 우리나라 70년대) 한국에 대한 관심은 88년 올림픽때부터 알려지기 사작하여 90년대 중반 한국에 다녀온 산업연수생이 귀국하면서 한국에 대한 상품에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최근에는 드라마를 중심으로 한류열풍이 불고 한국남자-우즈벡 여자 간 국제결혼이 증가하고 있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타쉬켄트 시내에서 만난 사람들의 모습을 빛으로 담아봤습니다. 특히 아코디언을 연주하는 눈먼 아버지를 모시고 공원에 나온 부녀간의 모습이 상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200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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