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그린 세상
2002년-산불 발생 6년
시간이 흐르면서 식물들의 생존경쟁은 점점 높은 곳으로 올라가고, 먹이를 찾아 온 제법 큰 새들이 간간히 쉬어간다. 오래지않아 포유류도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자료실/고성 산불, 그 후
2017. 6. 29. 15:09
2001년-산불 발생 5년
자연은 다시 한번 깊은 상처를 다독이며 희망의 입김을 불어 넣는다 오랜동안 시체처럼 서있던 검은 나무들은 빈자리를 만들며 하나 둘 흙으로 돌아간다
자료실/고성 산불, 그 후
2017. 6. 29. 15:06
2000년-또 다시 발생한 산불
2000년 4월 온 나라가 총선의 열기에 휩싸여 있을 때, 강원도 동해안 일대에 거대한 산불이 다시 발생했다. 고성도 예외는 아니었다.
자료실/고성 산불, 그 후
2017. 6. 29. 15:02
1999년-산불 발생 3년
이제 고성 산불현장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속에 사라졌다. 하지만 아무도 관심을 갖지 않은 이곳에 나비들이 날아들기 시작하고 미생물들과 미미한 곤충들이 가날픈 몸짓으로 숲을 가꾸고 있었다.
자료실/고성 산불, 그 후
2017. 6. 29. 1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