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그린 세상

우포늪 새벽 본문

빛으로 그린 세상/행복편지

우포늪 새벽

빛으로 그린 세상 2016. 6. 28. 15:50

시간마저 정지한 듯 고요한 늪
둑을 걸어갈수록 팽팽한 고요 속에서 미세한 떨림이 느껴집니다.
생명의 수런거림이 들려옵니다.

그것은 억겁의 세월을 살아 숨쉬어온
생명의 땅, 우포의 숨결입니다.

 

2003/창녕

'빛으로 그린 세상 > 행복편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달팽이의 여유  (0) 2016.07.07
어머니의 바다  (0) 2016.06.29
고향열차  (0) 2016.06.28
겨리쟁기질  (0) 2016.06.28
“너네도 심심하니?”  (0) 2016.06.28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