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그린 세상
너무 잘하려 하지마라... 본문
화성 흙집에 붙은 문구다. 지난 여름 광화문광장에서 매곡선생이 써준 글씨다. 이 글귀를 받아든 순간 가슴이 울컥했다. 얼마전 흙집을 방문한 고교동창 철동이도 이 글귀를 보더니 한 동안 말이 없었다. 위암으로 죽을 고비를 넘겼기도 하고 오래전 아들이 사경을 헤메는 일을 겪었기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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