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으로 그린 세상

얼음장 ‘사르르’ …봄의 교향악 ‘팡파르’ 본문

빛으로 그린 세상/생명을 찾아서

얼음장 ‘사르르’ …봄의 교향악 ‘팡파르’

빛으로 그린 세상 2019. 3. 11. 16:05

 

돌돌돌돌...
겨우내 꿈적 않던 얼음장 속에서
봄의 교향악이 흐른다.

종종종종...
겨우내 목말랐던 물까마귀
겨울을 오가며 부지런히
봄을 전해 나른다.

겨울이 깊을수록
어느덧 봄은 우리 곁에
성큼 다가서고 있다. 
 

오대산에서 봄을 그리며...

 

'빛으로 그린 세상 > 생명을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렵지만 당당하게…알 품은 어미 새의 母性  (0) 2019.05.10
꿋꿋하게 피어나는 꽃다지  (0) 2019.03.29
꼬끼오~  (1) 2018.01.08
꿋꿋한 봄의 전령  (0) 2018.01.08
꿈꾸는 금붕어  (0) 2018.01.08
Comments